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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심리학4. 무의식의 존재

by 나마스떼_()_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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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존재

 

무의식은 '의식이 없는 상태'와 '마음속의 의식이 아닌 혹루영역'

 두 개의 의미가 있다.

'의식이 없다'란 강한 의미로 대뇌의 기능이 거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러나 대뇌의 기능은 인간이 살아 있는 한  완전하게 정지하지 않고

'거의 없다'란 어디까지 없는 것인가

객관적인 기준이 모호하다.

약한 의미로 '의식이 없다'는 눈치채지 못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인간은 시간 속에서 감각 자극이나 의미의 자극을 받아 대부분을 의식하고 있다.

그러나, ' 의식하고 있지 않다·눈치채지 못하다' 감각 자극이나 의미의 자극으로

 방대한 양이 존재한다.

기억에 관한 심리학의 실험으로부터 그것을 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고 있으면 처음엔 책의 내용과 음악의 양쪽 모두가 의식된다.

그러나 독서에 집중하고 있고 문득 무엇인가로 중단되면 음악이 갑자기 들려온다

음악은 쭉 울리고 있었지만 독서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음악을 눈치채지 못하게 된 것이다. 

 

기억은 일상적으로 재현되고 있어 복잡한 순서가 있어야 하는 작업에서도

그 하나하나의 순서를 의식하지 않는다

즉, 기계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복잡한 한자를 쓰는 경우 어느 선을 쓰고 다음은 어느 선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지 

하나하나 기억을 더듬어 쓰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의식 없이 매우 많은 일이  현재  이미지나 감정이나 의미로 구성되는 식의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

인간은 여러 가지 것을 의식하지만

지금 여기의 감각적・의미적 자극의 패턴 외로 의식하는 것은 넓은 의미의 기억이다.

 

기억의 재생은 어느 말이나 지식 등이 재현되기도 하지만

또 내적인 이미지의 형태로 과거의 시각적・청각적 형태로 생각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외로 무엇인가를 생각해 내려고 확실히 알고 있을 것인데

아무래도 생각해 낼 수 없는 때도 있어  기억하려고 하는 노력이 의식에 이른다.

생각해 내려는 노력 등 필요한 기억은 

상기에 성공할 때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된다.

 그러한 기억은 어디에 있었는가.

물론, 대뇌 신경세포의 구조 관계의 패턴 속에 존재하고 있었다가

주관적인 경험으로서 기억은

현재의 의식 영역의 밖 전의식이라는 영역에 있었다고 여겨진다.

 

무의식의 의미

의식이라는 말 자체가 각성 의식이 있다

무언가에 눈치채고 있다고 하는 통상적인 의미 이외에

주체가 의식하고 있는 대상의 총체가 존재하고 있는 영역의 의미가 있다.

무엇인가를 의식하고 있다 또는, 무언가에 눈치챈다라는

대상이 의식의 영역에 들어오는 것

의식에 올라오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할 수 있다.

일상적으로 흘러가는 의식 속에서는 여러 가지 의식의 대상이 존재하고 있다.

이 현재의 의식의 대상은 눈앞에 하는 감각・미・감정 등의 패턴이지만

정체가 없는, 자연스럽게 눈치채는 일 없이 상기되는 기억의 내용이 그 대상이다.

인간은 일생 속에서 방대한 양의 기억을 대뇌의 생리학적인 기구에 새긴다.

그 안에서 재차 기억으로서 의식에 재생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기억은 재생되지 않고 대뇌 기억에 저장 유지되고 있다.

사람의 일생에 재차 상기될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라고 해도

 일평생에  두 번 다시 의식의 영역에 올라오지 않는 기억이 존재한다.

주관적으로 볼 때 일평생에 두 번 다시 상기되지 않는 이러한 기억은

의식의 밖의 영역에 존재한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

 

의식의 밖이라고 해도 과학적으로는 대뇌의 신경세포 어디인가에 새겨지고 있는 것이며, 

 의식이 아닌 영역에 방대한 기억이 존재한다고 하는 의미이다.

이러한 의식이 아닌 영역이 무의식 제2의 의미가 된다.

이러한 방대한 기억은  고도의 집단과 같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연상이 기억의 상기를 촉진하는 것부터 분명하게

감각적 혹은 의미적・감정적으로 연관 구조나 그룹 구조로 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구조 속에서 기억에 새겨지고 있는 한은,

어떠한 기억이어도 상기될 가능성은 완전한 제로는 아니게 된다.

 

 

무의식의 대상

의식이 대상으로 하는 것은 기억만이 아니다.

또 기억은  어떠한 의미로 구조화되고 있어

무의식의 영역의 방대한 기억이 어떻게 구조화되고 있는가 하는 일도 문제이다.

아이는 성장 과정에서 유한수의 단어를 기억한다.

단어는 단어가 나타나는 문장 문맥과 함께 기억된다.

아이의 언어 생성 능력은 들은 적이 없는 문장

기억에는 존재하지 않는 문장을 말로써 이야기하는 데 있다.

기억한 적이 없는 문장을 아이가 이야기하는 것은 기억은 아니다.

그러면 어디에서 이러한 문장이 용출하는 것인가.

인간에게는 경험이나 학습으로 얻은 기억·지식 이외에

성적 또는 선천적으로 갖추고 있었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지식이나 구조가 존재한다.

그 하나의 예는 인간의 언어이며, 인간의 언어는 현재의 지식과 경륜에서는

인간밖에 완전하게는 구사할 수 없다.

 

생성문법은 인간의 대뇌에 선천적으로 언어를 구성하는 능력

혹은 구조가 갖춰지고 있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것은 의식이 아닌 영역, 또는 무의식으로부터 용출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촘스키가 생각한 보편 문법의 구조는

무의식의 영역에 존재하는 정서 구조이다.

언어의 자연스러운 생성, 언어 흐름의 생성은

의식의 밖에서

즉, 의식의 심층, 무의식의 영역에서, 말과 의미를 둘러싼 정서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의식의 영역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의식의 밖의 영역,

즉, 무의식의 영역에 기억이나 지식이나 구조가 존재해,

이러한 기억이나 구조가, 의식의 내용이나,

그 있는 그대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는 사실은,

가설이 아니고, 과학적으로 실증되는 사실이다.

뇌가 없으면 언어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니까.

 

광의의 무의식

 

의식이 아닌 영역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해석하고 있다.

최면상태로의 의식 상태나 종교적인 의식이나

약물 복용으로 생기는 변성 의식도 통상의 의식이 아닌 상태이다.

프로이트나 융의 이론의 무의식은

그들이 이론적으로 상정한 구조의 존재는,

결과적으로 실증되지 않는 것이 판명되었지만,

20세기 초에 생겨난  이러한 무의식의 개념은 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준 것도 사실이며,

 현재도 사상이나 예술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광의의 변성 의식 등의 그밖에 잠재의식 등의 의식이 아닌 상태·영역,

의식이 아닌 영역의 존재는 확실하다고 해도,

주관적으로 파악되는 그러한 영역에 대한 객관적인 기술이나 설명을 할 수 있는가 하면 곤란하다.

  무의식을 말한다는 것은 개개인의 주관적인 것이며

 또 트랜스 퍼스널 심리학의 무의식도 그렇지만, 

가설적 요소의 큰 무의식은 실증성이  곤란하고 의문이 된다.

잠재의식도 무엇을 의미하는 개념인가 불확정 요소가 너무 많다.

주관적 요소나 해석이  말의 용법이나 개념에 대해서 의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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