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라사나 Halasana

 

 

쟁기 자세  할라사나  Halasana

 

 

할라 Hala는 쟁기를 의미한다.

 

 

 

몸에 생기와 힘이 필요하신 가요?

쟁기자세를 해 보세요.

우리는 대부분 서 있는 자세를 많이 하고 있어 몸속 장기들은

아래로 처지고 생기와 힘을 잃어 가고 있어요. 

 

중력의 지배를 받는 우리 생활에서 거꾸로 서는 자세를 함으로써

균형을 회복할 수 있어요.

 

 척추 하나하나, 어깨, 등

혈액순환이 되게 해서 어깨 통증, 요통, 팔 모두 좋아져요. 

 

뱃속 가스 제거는 물론 고혈압, 갑상선, 기관지염, 천식, 불면증, 생리불순, 치질, 

무기력증... 나열하자니 많고도 많네요.

 

 

 

자세 따라 하기

 

 

우르드바 프라사리타 파다사나 Urdhva Prasarita Padasana-

 

1.  천장을 보고 누워 손은 자연스레 몸 옆에 놓아둡니다.

고개 들어 코, 배꼽, 발끝  일직선이 되게 합니다.

숨 들이마시고 내쉬고..

 

들이마시는 숨에  두 다리를 90도 들어 올렸다가 

 

 

 

할라사나 Halasana

 

 

 

2. 내쉬는 숨에 머리 위로 넘깁니다.  발끝 바닥..

 

턱과 목은 반듯하게, 어깨는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게 합니다.

무릎은 곧게 펴고 허벅지는 붙이고..

팔은 바닥에 두거나 자세유지가 어려우면 엉덩이나 허리를 받쳐 줍니다.

 

숨 들이마시고 내쉬고...

깊숙이 호흡합니다.

불편한 곳이 있다면 그곳에 마음 두고 숨 들이마시고 내쉬고...

 

 

3. 척추 하나하나 바닥에 내려놓으면서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와 이완합니다.

몸의 여운을 느끼며 숨 들이마시고 내쉬고...

 

 

자세가 완성되면 무릎을 펴고 양다리, 양 발 붙여 줍니다.

 다리가 머리 뒤로 넘어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되는 만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세 유지도 무리하지 않습니다.

매일 조금씩 달라질 테니 말입니다.

나를 인정해 주고 쓰다듬어 주고....

 

 

 

 

당신은 농부와 같아야 한다.
농부는 씨를 뿌릴 때 미래의 수확을 생각하며 행복해하는 것이 아니라,
씨를 잘 뿌린 것에 대해 행복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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