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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yoga/요가 이야기

요가의 목적과 요가 수련의 8단계

by 나마스떼_()_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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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의목적

 

요가의목적은 몸과 마음의 연결을 통해 참 나인 영혼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몸과 마음을 정화함으로써 진리의 성취에 한 걸음씩 다가서는 진정한 자아실현의 길이다.

참된 지혜를 찾고 해탈을 향해 꾸준히 수행함으로써 순수한 영혼(purusha)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순수 정신(purusha)과 변화의 속성(prakriti)이 관계를 맺지 않고 홀로 본래의 모습으로 독존하는 데있다. 이것이 해탈이다.

한곳에 집중하고 몰입해 대상에 대한 지혜의 빛으로 번뇌를 없애고,

업(카르마 Karma)의 속박을 풀어서 모든 마음의 움직임을 사라지게 하고 순수한 인간,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요가 수련의 8단계

 

요가수트라에서는 마음의 작용을 전체적으로 통제하고 제어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8단를 이야기하고 있다.

생활 수련(Karma yoga)-1단계 야마(yama) 2단계 니야마(niyama),

육체 수련(Hata yoga)- 3단계 아사나(asana) 4단계 쁘라나야마(pranayama) 5단계 쁘라띠아하라(pratyahara),

정신 수련(Raja yoga)-6단계 다라나(dharana) 7단계 디야나(dhyana), 8단계사마디(samadhi)로 수행단계를 구성해 놓았다.

 

 

 

1단계 금계(야마 Yama)는 자신과 자신 이외의 모든 관계를 규정한 온 우주의 보편적 계율로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 첫 번째는 아힘사(ahimsa) 비폭력, 불살생으로 어떤 경우에도 생명을 죽이거나 해치지 않는 것이다.

두 번째는 샤뜨야(satya) 거짓말이나 남에게 해를 주는어떠한 말도 하지 않으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진실함을 가지는 것이다.

세 번째는 아스떼야(asteya) 남의 것을 훔치지 않는 것이다.

네 번째는 브라흐마차르야(brahmacarya) 성적인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성적 에너지 조절)을 말한다.

다섯 번째는 아파리그라하(aparigraha)탐내는 마음을 내지 않는 것이다.

 

2단계 권계(니야마 Niyama)는 자기와 진정한 관계를 맺기 위한 개인적 계율이다.

그 첫 번째는 사우챠(sauca)는 수행자의 몸과 마음을 청결하고 청정하게 닦아야 하는 것으로 단식은그 좋은 예이다.

두 번째는 산토샤(santosa)는 스스로 부족함이 없는 마음으로 생명 유지에필요한 것 이상을 원하지 않는 만족을 말한다.

세 번째는 타파스(tapas)는 수행을 중단하지않고 계속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스와디야야(svadyaya)는 영혼을 밝게 비추어 인도 하는 영적 공부(수행과 독송, 최고신에 대한 헌신)를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섯 번째는 이쉬와라 프라니다라(isvara-pranidhana) 존경하고 따르는 존재에게 온전히 헌신하는 것, 하나가 되는것이다.

깨달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3단계 자세(아사나 Asana)는 편안하고 안정되어야 한다. 파드마사마(연꽃 자세), 바즈라사나

(금강 자세), 싯다 아사나(달인 자세), 스와스티카사나(길상 자세), 비라사나(영웅자세)로 명상의기초가 되는 아사나이다.

규칙적인 호흡과 몸의 균형, 조화로움을 이루려는 알아차림의 깊은훈련이다.

 

4단계 호흡조절 및 통제 (쁘라나야마 Pranayama)는 아사나 훈련으로 안정된 자세가 되면 조기법를 수행한다.

쁘라나야마는 호흡법으로 들숨과 날숨의 진행을 중지(Kumbhaka) 하는 조식을 조절하여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조절하는 것이다.

외부적인 것과 내부적인 것이 있고, 호흡의 멈춤으로 이루어지며 공간, 시간, 수에 의해 길고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다.

 

5단계 감각제어(쁘라띠아하라 pratyahara)는 마음이 여러 감각 기관과 결합하지 않을 때, 감각도 대상에 영향을 받지 않고 분리되는 것이다.

마음이 감각 기관과 합일되어 대상에 이끌리지 않고 어떤 것에도 영향받지 않는 경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홀로 존재하는 세계이다. 여기까지 다섯 단계가 요가수행자의 바탕이 되는 육체적 수행(조건)들이다.

 

6단계 집중(응념, 다라나 Dharana)은 적극적인 수련으로 특정한 장소를 정하여 자세를 안정시킨 후 마음을 한곳에 집중하는 것이다.

코끝, 배꼽, 심장, 미간, 그 외 몸의 어떤 부위나 어떤 사물이 될 수 있으며 마음이 움직이지 않도록 집중하는 것이다.

쁘라띠아하라가 선행되어야 한다.

 

7단계 명상(디야나 Dhyana)은 집중하는 것에서 의식이 오직 하나의 흐름으로 지속하는 것이다.

 

8단계 초월(삼매 사마디 Samadhi)은 명상이 그 자체가 되어서 본성만이 빛나고 의식작용은 사라져 자기와

그 대상까지도 없어진 그것이 삼매이다. 감각기관의 작용을 통해서 얻어진 경험적인 직관이 아니고,

순수한 마음에서 얻어지는 객관세계이다. 상념 그대로가 아니고 객관적인 대상으로 되어 버린 것이다.

불교에서는 깨달음이라고 한다. 집중, 명상, 초월(삼매)의 세단계는 정신적인 수행이라고 할 수 있으며,

총제(samyama)는 총체적인 제어라는 뜻이며,

집중과 명상과 삼매가 같은 대상을 가지기 때문에 총제(samyama)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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